자동차-이글루코퍼레이션, 데이터 분석 정확도 높이는 AI 특허 취득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기계학습 모 성능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4 AI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기계학습에 사용되는 공격 특징인 피처(feature)를 데이터로부터 자동 추출하는 추출시스템에 관한 기술로, 보안 데이터 분석 정확도와 효율성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원시(Raw 데이터에서 기계학습을 위한 피처 추출 시,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처 중요도를 학습해 소요 시간 단축 및 피처 명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 AI 기술을 토대로 보안 운영과 분석, 위협 대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오픈 XDR(AI-driven Open XDR)’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