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기차 고객 전용 소통채널 개설
||2025.04.23
||2025.04.23
BMW코리아가 BMW 전기차(BEV) 고객 전용 소통 채널 'BMW BEV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BMW BEV 커뮤니티'는 마이 BMW(My BMW)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지구 모양 '익스플로어' 탭을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BMW 고객은 차량 관련 정보는 물론 전기차 운행 경험과 충전 정보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BMW는 커뮤니티를 새로운 공식 채널로 활용해 전기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긴밀하게 이어갈 방침이다.
주양예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마이 BMW 앱은 차량 상태와 원격 제어, 전기차 충전 정보, 디지털키, 서비스 센터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전기차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면서 모바일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더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전기차를 편리하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2400기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친환경 'ESG 차징 스테이션'를 포함해 약 600기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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