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테슬라 리스크 장기화…中 전기차 진짜 1위 기업은?
||2025.04.23
||2025.04.23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6% 하락하며 연초 대비 44% 폭락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브랜드 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중국 내 판매 감소와 트럼프 관세가 추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6% 급락…올해 44% 폭락
⦁ 테슬라 사이버트럭, 한때는 '로또'…지금은 애물단지로 전락
⦁ 테슬라, 브랜드 충성도 붕괴…중고차 시장 공급 증가
미국 뉴저지의 한 자동차 딜러가 한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이제는 팔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브랜드 충성도가 급락하며, 고객 이탈과 중고차 시장 공급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고 테슬라 공급이 증가하면서 향후 가격 하락 가능성도 커졌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 홍보 총력…주가 방어 나섰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대 1만달러 할인…재고떨이 돌입
⦁ 테슬라, 저가 전기차 출시 또 연기…로보택시 우선 전략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홍보에 나서며 실적 부진 우려를 잠재우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재고 문제로 할인 폭을 늘리고, 생산까지 감축하고 있다. 일부 모델은 최대 1만1990달러까지 가격을 할인했다. 한편,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 출시를 또 다시 연기하고, 로보택시 및 자율주행 기술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BYD, 테슬라 제쳤다? 진짜 전기차 1위는 따로 있다
⦁ 닛산 사쿠라 잡는다…BYD, 日 전기 경차 2026년 출시 목표
⦁ 中 '자율주행' 문구 전면 금지…테슬라·샤오미도 예외 없다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1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두 회사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야디(Yadea)다. 야디는 전기 이륜차 및 삼륜차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연간 600만~800만대의 전기 스쿠터, 자전거, 오토바이를 판매하며 테슬라와 BYD의 판매량을 압도하고 있다. 최근 야디는 전기 이륜차 판매 누적 1억대를 돌파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자동차를 넘어선 영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중국 BYD가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춘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닛산 사쿠라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일본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려는 전략이다.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 '스마트 드라이빙' 같은 용어 사용을 금지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광고를 강력히 규제한다.
⦁ 코히어 창업자, 리비안 이사회 합류…전기차-AI 융합 기대
⦁ 3000만원대 전기 트럭 나온다…제프 베이조스 투자한 '슬레이트 오토'
리비안이 AI 전문가 에이단 고메즈를 이사회에 합류시키며 전기차와 AI 융합을 본격화한다.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가 2만5000달러(약 3500만원)짜리 전기 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레이트 오토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를 비롯한 여러 인사가 지원하는 새로운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저가형 배터리 전기(BEV) 트럭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쏘카, 서울시 따릉이와 전기자전거 앱 내 통합 이용 제공
쏘카가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통근·레저 한 번에…만능 전기 자전거 '보사' 출시
⦁ 빠르면서 안정적…보넬,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805·902 공개
⦁ 전기자전거, 한 번 충전으로 160km 주행 가능할까…테스트 결과는?
라이드원업이 전기 자전거 '보사'를 통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모델을 선보였다. 보사는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전기 모터스포츠 브랜드보넬이 2가지 신모델, 805와 902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맞춤형 주행 모드, 레이스 디스플레이, 트랙션 컨트롤 등 첨단 기능을 갖췄으며,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자전거 브랜드 프라이어리티 바이시클이 자사 전기자전거의 주행거리 한계를 실험한 결과, 100마일 도전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번 실험은 전기자전거의 실용성을 입증하며, 장거리 주행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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