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CSO, 국제교류재단 글로벌 리더 발탁
||2025.04.21
||2025.04.21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CSO) 상무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2025 글로벌 펠로'에 선정됐다.
'글로벌 펠로'는 KF의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 25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대한민국 청년 리더에게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 CSO는 성균관대 공과대 스위스 비즈니스스쿨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책임연구원과 경기대 ICT융합학부 겸임교수를 거쳤다. 현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글로벌정책전략실 업무를 총괄하며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교통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지난 해에는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 CSO는 “동남아와 UAE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는 시장으로, 글로벌 펠로 2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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