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소리 편차 줄이는 ‘일관된 볼륨’ 기능 도입…청취 경험 개선
||2025.04.21
||2025.04.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 뮤직이 오랜 사용자 요청을 반영해 곡 간 볼륨 차이를 줄여주는 '일관된 볼륨'(consistent volume)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능은 음악 감상 중 갑작스러운 음량 변화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모든 트랙이 유사한 볼륨 범위 내에서 재생되도록 조정하며 녹음 또는 변환된 트랙 간 볼륨 차이를 최소화해 청취 경험을 개선한다.
해당 기능은 기존 유튜브 앱에서 제공되던 안정된 볼륨(stable volume) 기능과 유사하며,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노멀라이제이션(audio normalization) 기능과도 같다.
기능 적용 여부는 유튜브 뮤직 앱(버전 8.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 메뉴의 재생(Playback) 또는 재생 및 제한(Playback and restrictions) 항목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구글이 서버 측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기 때문에 일부 사용자는 아직 해당 기능을 확인할 수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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