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작년 매출 전년 比 31.4% 증가한 5388억원...AI 연계 클라우드 사업 성장 덕
||2025.04.21
||2025.04.21
메타넷티플랫폼은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5388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4%, 영업이익은 400.9% 각각 증가했다.
실적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의 수익 구조 혁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이 꼽힌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22% 증가시켰다.
회사는 일찍부터 자체 기술 플랫폼과 기술 역량 강화에 투자해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정립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데이터-보안-AI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부가 서비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구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보안 분야에서는 자체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MCSOC)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와 99.99% 가용률을 갖춘 24x365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MSP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AI와 클라우드 운영, DB 최적화, 오픈소스 아키텍트, 보안 관제 등 각 분야 전문 조직을 갖추고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 위치정보서비스 전문기업 블루칩씨앤에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노스스타컨설팅 등 기술 기업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에 이르는 전 영역을 포괄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안현덕 메타넷티플랫폼 총괄사장은 “융합된 계열사 포트폴리오가 시너지를 내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클라우드를 넘어 실전 AI 플랫폼 기업으로 MSP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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