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얼굴·신분증 스캔 도입 실험…연령 확인 강화한다
||2025.04.18
||2025.04.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스코드가 민감한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얼굴과 신분증 스캔을 요구하는 연령 확인 실험을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얼굴 및 신분증 스캔은 이전에 연령을 확인하지 않은 디스코드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며, 아동 보호를 위한 현지 법규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과 호주에서 테스트 중이다.
연령 확인 창이 나타나면 사용자는 기기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스캔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신분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일부 사용자가 플랫폼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려 보인다고 판단될 경우 이용이 금지될 수 있다.
디스코드는 "공급업체가 사용하는 솔루션은 디바이스 내에서 작동하므로 얼굴을 스캔할 때 생체 정보가 수집되지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용자가 어떤 인증 방법을 선택하든 연령 확인 실험 중에 제출한 정보는 회사나 공급업체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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