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시대 열다
||2025.04.18
||2025.04.18
● 셀토스 풀체인지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 연간 31만 대 팔린 셀토스, 드디어 하이브리드 데뷔 초읽기!
● 현대자동차그룹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연비 20km/L 주목
글로벌 베스트셀러 셀토스, 드디어 풀체인지 출시 임박
기아의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디자인, 공간, 가격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춘 소형 SUV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난 2020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치면서 한층 강렬해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더 뉴 셀토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테스트를 진행중인 셀토스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활발하게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 셀토스가 풀체인지와 함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는데 이로써 기아는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셀토스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RV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됩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신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성능, 친환경성까지 모두 갖춘 소형 SUV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현재 테스트를 진행중인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구체적인 디자인 확인이 어렵지만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사각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주며, 세로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현지 모델인 '기아 텔루라이드'와 유사합니다.
한편,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셀토스 풀체인지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기존 차급으로 인해 공간적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돼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들의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토스 하이브리드, 최신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되는 소형 SUV
하지만 무엇보다 셀토스 풀체인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변화 때문인데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는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구동과 시동 부분에 각각 탑재된 2개의 모터가 주행 조건에 따라 보완 역할을 통해 연비 효율과 동력 성능을 높입니다. 또한, 뒷바퀴에도 전기모터가 추가되어 노면 상태나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동력 배분을 조절하기 때문에 한층 더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대비 연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데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리터당 약 20km 수준의 연비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SUV 대세, 이제 셀토스 차례
한편, 최근 국내 SUV 시장은 내연기관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일부 차종에서는 내연기관 대비 8:2 비율로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인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하이브리드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특성상 내연기관보다 높은 판매 가격과 함께 선택의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셀토스 풀체인지 출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출력·연비·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델로, 특히 2030 첫차 수요층과 패밀리카 시장을 모두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성비와 기술력, 둘 다 잡은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약 2,600만 원부터 시작, 고급 트림은 3,000만 원 초반부터 가격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코나 하이브리드, 니로 하이브리드 등 기존 하이브리드 SUV 들과 비교해도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디자인, 실내공간, 주행감, 가격, 글로벌 인기까지 등 그간 많은 강점을 지닌 모델이었지만, 하이브리드 부재가 늘 아쉬움이 많았던 만큼 이제는 진짜 완성형 된 셀토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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