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일본 도쿄 ICT 박람회서 ‘페르소닷에이아이’ 선봬
||2025.04.18
||2025.04.18
이스트소프트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휴먼 영상 제작 및 자동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최한 행사로, 이스트소프트는 일본 지자체, 벤처투자사,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AI 기술을 소개하며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첫날 열린 일본 지자체 및 투자사 대상 기술 설명회에서는 일본어 발화가 가능한 AI 휴먼을 제작해 국내 참가 기업의 기술 발표를 지원하며 현지 소통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참가 기업 5곳의 CEO를 AI 휴먼으로 제작했으며, 실제 인물의 음색과 억양을 반영한 AI가 직접 설명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례는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 이튿날에는 AI,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등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은 일본 현지 기업 약 100곳을 대상으로 PERSO.ai 시연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상무는 “이번 박람회는 일본 공공사업과 투자 시장에 PERSO.ai의 혁신성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언어 장벽을 넘어 산업의 소통 방식을 혁신해나가는 PERSO.ai의 비전과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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