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테스트웍스, ‘AIWORKX(에이아이웍스)’로 사명 변경
||2025.04.17
||2025.04.17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테스트웍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AIWORKX(에이아이웍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테스트웍스는 지난달 본사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회사의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겼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 blackolive(AutoML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솔루션), Omni-AI Agent(AI 에이전트 솔루션), Tedworks(SoC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등 서비스 및 솔루션, 회사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윤석원 에이아이웍스 대표는 "사람을 위한 안전한 기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솔루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을 통해 고객이 테스트웍스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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