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4 해치백 세계 최초 공개…30인치 디스플레이·190마력 터보
||2025.04.17
||2025.04.17
기아가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K4 해치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K4 세단의 편의 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리어 도어 핸들, 그리고 전용 외장 색상인 ‘스파클링 옐로우(Sparkling Yellow)’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2열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으며, 적재 용량 역시 628리터에 달해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첨단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약 30인치에 달하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무선 커넥티비티 시스템, 디지털 키 2.0, 음성 AI 비서,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을 갖춰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19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GT-Line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돼 경쾌한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 고급형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회피 조향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4 해치백은 EX, GT-Line, GT-Line 터보 등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2025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는 신형 K4 해치백을 통해 미국 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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