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자체 AI 기능 ‘라인 AI’ 공개…이미지 생성·메시지 추천
||2025.04.16
||2025.04.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에서 생성형 AI 기능인 '라인 AI'(LINE AI)가 출시됐다고 16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새로운 기능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홈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채팅' 기능으로, 챗GPT처럼 AI와 텍스트로 대화할 수 있으며 이미지 입력도 가능하다.
2번째는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캔버스’ 기능이다. 예를 들어 '갈색 고양이 사진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해당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미지 입력은 지원하지 않으며, 일부 부적절한 요청은 차단된다.
3번째는 친구에게 보낼 메시지나 스탬프를 추천하는 ‘AI 토크 서제스트’ 기능이다. 설정을 켜면 메시지 전송 시 AI 마크가 표시되며, 이를 누르면 AI가 이전 대화를 분석해 답변 후보를 제시한다. ‘짧게’ ‘정중하게’ 등 메시지를 조정할 수도 있으며, 텍스트를 입력하면 길이와 어조를 자동 변환할 수 있다.
AI 토크 서제스트는 알바나 동네 모임 등 정중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 AI가 자동으로 답변을 추천해주면 편리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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