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25 LIV 골프 코리아’ 공식 위스키 선정
||2025.04.16
||2025.04.16
골든블루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5 LIV 골프 코리아'의 공식 위스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창설한 신개념 프로 골프 리그다. 3라운드 54홀 경기와 '샷건 스타트'(모든 조가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 등 차별화한 형식으로 새로운 골프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총상금 약 360억원이 걸렸다. 존 람, 브룩스 켑카,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샘보 등 최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공식 위스키로 선정된 '골든블루'는 LIV 골프의 역동성과 도전 정신을 함께하며 위스키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골든블루 쿼츠'로 만든 하이볼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LIV 골프'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공식 위스키 선정은 브랜드 철학의 공감대를 보여주는 계기이자 글로벌 소비자와의 연결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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