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쇼페’, 트래픽·매출 최고 경신...전년비 90%↑
||2025.04.16
||2025.04.16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 롯데온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쇼페'의 1주차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었다. 행사 시작일인 9일에는 전년 대비 트래픽 85%, 매출 90% 상승하며 2023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온쇼페는 롯데온의 연례행사에서 올해부터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웰푸드 등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한 온라인 페스타로 새롭게 탄생했다. 롯데 계열사들이 하나로 뭉치면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번 행사 중 '롯또 청약' 이벤트는 3일간 약 3만명이 응모했다. 또 하루 3번 진행된 롯데그룹 계열사 특가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이번 온쇼페는 단순한 쇼핑 행사에 그치지 않고, 롯데온을 중심으로 유통은 물론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한 행사"라며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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