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AWS 고객 겨냥 AI 사업 확대할 팀 신설
||2025.04.16
||2025.04.1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와 경쟁하는 거대 언어 모델(LLM ) 개발사 앤트로픽이 AWS 고객을 대상으로 AI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신설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수개월 전부터 팀을 구성해 AWS 계정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할 인재를 채용 중이다.
아마존은 현재까지 앤트로픽에 8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AI 모델 훈련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AWS 인프라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출시하고, 아마존 파트너사인 액센츄어 및 팔란티어와 협력해 AWS를 통한 AI 기술 접근을 확대하고 있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지난해 11월 클로드 AI 모델이 AWS 베드록 수만명 고객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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