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포브스 ‘AI 기업 50’ 2년 연속 선정
||2025.04.15
||2025.04.15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플랫폼을 운영하는 딥엘(DeepL)이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AI 기업 50(AI 50)’ 목록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AI 50는 산업 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 세계 유망 비상장 AI 기업 50곳을 조명하는 목록이다.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딥엘은 1860개 이상의 후보 중에 선정됐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브스 AI 50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딥엘은 앞으로도 언어 AI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엘은 기업과 전문가를 위한 텍스트·음성 번역, 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고도화된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기업이 사내 커뮤니케이션부터 고객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쉽게 명확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딥엘은 소프트뱅크, 마쓰다, 하버드비즈니스 퍼블리싱, 독일 Ifo 경제연구소, 파나소닉 커넥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0만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 1년간 딥엘은 번역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호성을 해소하는 기능 클래리파이(Clarify), 자사 첫 실시간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DeepL Voice)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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