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팬들 다 모여!’, 지프 새 콘셉트카 7종 공개
||2025.04.14
||2025.04.14
지프가 11일(현지시간) 지프 오너를 위한 행사인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개최하고 새로운 콘셉트카 7종을 선보였다.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 모파를 활용한 튜닝과 개조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프 콘보이(Convoy)는 글래디에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클래식한 멋이 돋보인다. 디자인은 과거 J 시리즈에서 영감받은 그릴과 프론트 펜더를 적용했다. 아울러 도어와 지붕에는 갈색 천막을 추가해 군용차 느낌까지 물씬 풍긴다.
지프 버그아웃(Bug Out)은 랭글러 4xe 4-도어를 2-도어로 개조했다. 2열 공간은 적재함으로 변경하고 옆 창문은 모두 제거했다. 트렁크 커버는 글래디에이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 성능 강화를 위해 앞 범퍼에는 강철을 둘렀다. 뒷 범퍼는 튜브 범퍼를 적용해 이탈 각을 높였다.
지프 리와인드(Rewind)는 화려한 보라색이 돋보인다. 2-도어 지프 랭글러의 내, 외관에 보라색 컬러와 각종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납공간을 추가하고 롤바를 개선했다.
지프 랭글러 4xe 블루프린트(Blueprint)는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모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든 모파의 부품을 적용하고 이를 파란색으로 칠했다. 37인치 타이어, 배기 위치를 변경한 스노클 키트, 도어에 덧댄 패널 등이 특징이다.
지프 랭글러 4xe 루비콘 선체이서(SUnchaser)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붕에 하이탑 스틸펜더를 적용하고 뒷 유리에 별도의 적재함을 추가했다.
글래디에이터 하이탑 혼초(High Top Honcho)는 헤리티지 가득한 그래픽과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0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지프 J6 혼초(Honcho)는 2-도어 소형 픽업트럭이다. 랭글러의 2열을 제거하고 적재함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37인치 타이어와 루프에 LED 램프 등을 추가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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