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독일 라인 베스트팔렌 아헨공대와 협력...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2025.04.14
||2025.04.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독일 라인 베스트팔렌 아헨공과대학교 ‘기계 요소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소(Machine Elements & Systems Engineering, MSE)’와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10년간 협력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는 1만3000명 아헨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에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MBSE)을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한다.
게오르그 야콥(Georg Jacobs) 아헨공과대학교 기계 요소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소 소장 겸 교수는 “AI가 지원하는 원활한 디지털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 전환하려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방법과 툴에 대한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필요했고, 이는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어졌다"며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은 주력 기술대학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이는 향후 업계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발레리 페레(Valérie Ferret) 다쏘시스템 교육 경험 부문 부사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숙지하는 생성형 경제에서 산업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아헨공과대학교 기계 요소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MSE) 연구소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Center for Systems Engineering,CSE)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독일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 취업률을 높이며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