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 푸조 통합 운영, ‘종합 서비스 제공한다’
||2025.04.14
||2025.04.14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4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이하 'SBH') 전략을 본격화하고 브랜드 경험 혁신과 딜러사의 운영 효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BH는 스텔란티스그룹 소속인 지프와 푸조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다. 동시에 파트너 딜러사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에 전시장을 개편했다. 먼저 부산 전시장은 기존 푸조 부산 전시장(수영구 수영로 638) 2층에 지프 전시장을 신설,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초 지프의 신규 C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의 세븐 슬롯 그릴, 따뜻한 감성의 어텀 리프(Autumn Leaf)와 머드(Mud) 컬러를 통해 아웃도어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하반기에 고객 서비스센터도 확장 이전하여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지프 일산 전시장은 지프 전시장을 리뉴얼해 2층에 푸조 공간(431㎡, 130평)을 마련, 지프와 푸조 각각 3대씩 총 6대를 전시한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전시장 인근(약 3km)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전시와 A/S의 통합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 의정부 전시장과 안양 전시장도 각각 SBH 전시장으로 전환을 마쳤다. KCC모빌리티가 운영하던 두 개의 지프 전시장에 각각 2층(총면적 257.4㎡)과 3층(191.8㎡)을 푸조 전시장으로 새단장했다. 또한 두 전시장에 인접한 의정부 및 안양 서비스센터도 동시에 푸조 서비스 업무를 공식 개시, 판매와 A/S가 통합된 고객 경험 제공 체계를 갖췄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수원, 대전 등을 연내 추가 전환하여 총 10개의 SBH 전시장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지프는 SBH를 포함 총 16개, 푸조는 10개의 공식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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