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불안감, 아파트 내 EV 화재방지시스템 최초 등장
||2025.04.14
||2025.04.14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서초구 한 아파트가 10월 완공을 앞두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방재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스프링클러를 기반으로 한 화재 예방 시설에서 한단계 전기차 화재에 대해 대응한 것으로 전기차 화재 상방향 직수 자동화 장치와 분전반 내 소공간 소화약제를 설치한 것이다. 전기차 화재 상방향 직수 자동차 장치는 전기차 배터리 하단부부터 발화가 시작한다는 것을 두고 주차장 하단부에 살수장치를 설치한 것이다.
또한 분전반 내 소공간 소화약제는 분전반의 전류 차단 기능이 원활하지 않거나 여기에 화재가 옮는 일을 차단하기 위해 작은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하는 것. 완공을 앞둔 서초구의 아파트 시설이 선재적인 시설을 설치한 것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에 대응한 사태가 어디까지 이어지는 지 실태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육송㈜가 개발한 전기차 화재 상방향 직수자동화 장치는 EV 화재시 1분 이내에 화재감지기가 작동화 차량 하부에 8개 소화수 장치가 분당 240L의 소화수를 고압으로 방출한다.
이번 전기차 화재 방지장치는 전기차 화재 불안감이 진정될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LG전자 연구시설,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한국은행 등 다양한 건물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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