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AIC와 스토리지 솔루션 전략 파트너십 체결
||2025.04.11
||2025.04.11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고성능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회사인 AIC와 총판계약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에서 'AIC 솔루션데이 2025'를 열고 협약식과 함께 AIC의 스토리지, 컴퓨팅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회사는 스토리지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신제품 다수를 공개했다. 씨게이트, 이노뎁, 글루시스 등 AIC의 주요 파트너들이 모여 혁신 솔루션 공개하고 인공지능(AI)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참여를 위해 방한한 데이비드 황(David Huang) AIC 부사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한국은 AI 분야에서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있고, 슈퍼솔루션은 여기에 필요한 혁신 성능의 스토리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이라면서 “이번 협력은 AIC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AIC와 협력해 최첨단 스토리지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AI 및 데이터센터 기술 성장에 AIC 첨단 제품은 고객의 변화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완벽한 제품이다. 함께 성장하며 AI 중심 미래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소개된 AIC 제품은 △인텔 제논6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SB102-SU' 서버 △스토리지 효율적 관리와 확장성이 강화된 5세대 NVMe 지원 'F2026-01-G5' △선택적 액체 냉각기능을 갖춘 EEB/E-ATX 마더보드 지원 2U 스토리지 섀시 'ES1-212-E0' △최대 10개의 듀얼 슬롯 GPU, PCIe Gen5를 지원하는 고성능 서버 'CB501-VA' 등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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