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TA, 필리핀 사절단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2025.04.11
||2025.04.1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최근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FAB)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에 관심을 보였다. K-DATA는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공공·민간의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K-DATA는 "K-DATA와 협력해 필리핀에서도 금융·재난 안전·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 걸쳐 데이터·AI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자국의 디지털 경제 견인차 역할과 데이터 기반 국민의 삶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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