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 개최
||2025.04.10
||2025.04.10
보건복지부가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지정했다.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녹색기후기술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 방향을 소개하고,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정책을 강조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의 보편적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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