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캐나다 ‘매뉴섹 2025’ 참가… “현지 제조업 겨냥 사이버 보안 전략 제시”
||2025.04.10
||2025.04.10
파수가 8일과 9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매뉴섹(ManuSec) 캐나다 2025’ 콘퍼런스에 참가해 제조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뉴섹은 제조업에 특화된 글로벌 IT/OT 보안 콘퍼런스다. 캐나다는 대형 제조기업과 디지털화 확대에 따른 사이버 보안 수요 증가로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제조기업을 겨냥한 보안 방안을 선보였다.
론 아덴 파수 미국법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시대의 보안 과제: 중요 제조산업을 위한 2025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 내부 유출,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보호와 종합적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부스에서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가 소개됐다. FED는 파일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암호화와 사용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FDR은 데이터 실시간 검출 및 자동 분류·격리 등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대응에 활용된다.
아덴 CTO “현재는 전례없는 보안 위협과 인공지능(AI)의 혁신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며, 강력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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