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명, ‘마음 정원’ 조성 위해 1억 기부...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
||2025.04.09
||2025.04.09
[CBC뉴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1억원을 기부하며, 광명시에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한 '마음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명시와 민관 협력체인 '광명 ESG 액션팀'이 함께 추진하며,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정원 조성 사업비를, 대한적십자사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광명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마음 정원은 구름산 산림욕장 입구인 하안동에 25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 내에서는 식물 가꾸기, 향기와 오감 활동 등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이 각각 1억원과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기념해 ESG 확인서 전달식이 열렸다. ESG 확인서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게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공동으로 발급하는 인증서다. 특히,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에 주어지는 'ESG 블랙라벨 인증 기업'으로 첫 번째로 선정됐다.
강동원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은 광명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마음 정원' 조성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광명시, 대한적십자사의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사례로, 앞으로의 ESG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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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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