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씰 듀얼 모터 국내 인증 완료, ‘한번 충전 404km 간다’
||2025.04.09
||2025.04.09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BYD 씰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듀얼 모터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04km를 기록했으며 복합 연비는 4.2km/kWh다.
씰은 전장 4,800mm, 전폭 1,875mm, 축거 2,920mm, 공차 중량은 2,205kg의 중형 전기 세단이다.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과 0.219 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가 특징이다. 아울러 실내에는 회전형 대형 스크린과 크리스탈 기어 레버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구성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건 듀얼 모터다. 앞, 뒤 각각 218마력, 313마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530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82.5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인증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04km다. 연비는 연비는 복합 4.2km/kWh(고속 4km/kWh, 도심 4.4km/kWh)를 기록했다. 연비 등급은 3등급이다.
한편, BYD는 현재 씰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4,75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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