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 가격이면 G80 한 대 뽑자"…제네시스, 파격 할인 돌입
||2025.04.08
||2025.04.08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80의 재고 물량 정리를 위해 공격적인 할인에 돌입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4월 한 달 동안 G8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과 각종 혜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가격의 5%가 할인된다. 예를 들어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 기준으로 하면 약 295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올해 1월 생산분은 3%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월 생산분은 2%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 차량을 선택하면 여기에 추가로 50만원이 더 깎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외제차나 기존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윈-백 강화 제네시스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윈-백 강화 전용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5만원 상당의 혜택까지 더해진다.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50만원의 금융 혜택이 주어지고 200만 굿프랜드 회원은 최대 15만원 베네피아 제휴 고객은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각각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트레이드-인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분 약 82만원까지 반영되면 실질적인 할인 폭은 눈에 띄게 커진다.
이 모든 혜택을 조합하면 G80을 무려 5천만원 초반대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재고 수량과 차종 구성은 지점별로 상이하니 구입 전 사전 확인은 필수다.
G80은 지난해 12월 부분 변경을 거치며 외관과 내장을 모두 다듬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전면부는 입체감이 살아있는 이중 메쉬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해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감각을 한층 강화했다.
측면에는 비행기 프로펠러를 연상시키는 20인치 5 더블 스포크 휠이 탑재돼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후면부는 V자형 크롬 가니쉬와 히든 머플러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실내는 완전히 새로워진 혼 커버와 투톤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띄며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시트와 내장재는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린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구성된다. 2.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10.6km/L다.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9.0km/L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고급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2025년 4월 디 올 뉴 G80 판매 조건
· 생산월별조건: 최대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10만원
· 윈-백 강화 제네시스 특화조건: 100만원
· 윈-백 강화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원
· 개소세 인하: 약 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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