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AI 통해 창작의 문턱 낮췄다"…지브리 모방 논란에 반박
||2025.04.08
||2025.04.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이미지 생성기가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을 모방하며 논란이 일었지만, 샘 알트먼은 AI 예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트먼은 30년 전과 비교하면 AI 덕분에 사람들이 예술을 더 쉽게 창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알트먼은 과거 사람들은 캠코더와 VHS 테이프 같은 장비가 필요했고, 복잡한 방식으로 편집해야 했으며, 인터넷이나 유튜브 없이도 배포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의미 있는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트먼은 AI가 예술의 본질을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전환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창의적 접근성의 증가는 사회 전반의 승리라고 전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더 많은 도구를 제공하고, 일을 더 쉽게 만들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를 크게 늘린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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