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제조 산업 특화 AI DX 기반 SHE 서비스’ 체계 구축
||2025.04.08
||2025.04.0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 C&C는 대형 산업 현장과 제조 공장에 특화된 안전·보건·환경(SHE) 관리를 위한 ‘제조 산업 특화 AI DX 기반 SHE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조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사고 위험 예측 및 예방 조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와 IoT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나 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K C&C는 국내 주요 제조 공장에 이 서비스를 도입해, 공정 설비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SK C&C는 이를 통해 오염 탐지 시간을 50% 이상 줄여주고 비정상적인 배출 감지율도 30% 이상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SK C&C 이재진 제조사업2본부장은 “최신 AI DX 기반 SHE 서비스는 제조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구성원 안전을 지키며 보다 효과적인 SHE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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