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6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2025.04.08
||2025.04.08
스패로우가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SaaS형 보안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패로우는 6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별도의 설치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소스코드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깃허브(GitHub) 연동 기능을 통해 저장된 코드 분석이 가능하며,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 보안 약점 진단 가이드를 통해 취약점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자동 생성하며, 국제 표준인 SPDX, CycloneDX는 물론, 국가정보원 기준 NIS-SBOM 형식까지 지원해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SW 구성요소 가시성을 확보하고, 공급망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18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이용료의 80%를 정부가 지원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보안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통해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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