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전국 안전취약계층에 ‘캡스홈’ 보안 서비스 확대
||2025.04.08
||2025.04.08
SK쉴더스가 인공지능(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지원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캡스홈 지원 사업은 SK쉴더스가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관 AI CCTV, 24시간 긴급 출동, SOS 비상버튼 등 홈 보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1인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올해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 경북, 호남, 경남, 영남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사업을 확대 중이다. 2024년까지 총 5100여 가구에 캡스홈을 지원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약 243% 증가한 수치다.
캡스홈은 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가족과 낯선 방문자를 구분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감지할 경우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긴급 상황 시 앱 또는 SOS 버튼을 통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캡스홈은 단순한 보안을 넘어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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