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블랙햇 아시아 2025’ 참가
||2025.04.07
||2025.04.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Black Hat Asia 2025(이하 블랙햇 아시아)’에 참가,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고객 및 파트너 발굴에 적극 나섰다.
블랙햇 아시아에서 스패로우는 API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온디맨드(Sparrow On-Demand)’를 주요 제품으로 선뵀다. 스패로우 온디맨드는 스패로우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SAST)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을 API 서비스로 제공해 별도 구축 없이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상세한 영문 API 가이드가 제공돼 연동이 편리하며, API 호출 횟수 기반으로 비용이 산정돼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SW 공급망 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스패로우는 중동에서 진행된 LEAP 행사에 이어 블랙햇 아시아도 참가하며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API로 제공되는 스패로우 온디맨드는 별도의 구축 없이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만큼, 현지 보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SW 공급망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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