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로얄’, 70번째 시즌 ‘도둑 이야기’ 업데이트
||2025.04.07
||2025.04.07
슈퍼셀이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의 70번째 시즌 ‘도둑 이야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신규 카드 2종 추가와 보상 시스템 개편 등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도둑 이야기’ 시즌은 4월 7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등장한 챔피언 ‘대장 도둑’은 클래시 로얄 최초의 6 엘릭서 챔피언으로, 강력한 돌진 공격과 뒤로 순간 이동하는 ‘도주 수류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진화 카드 ‘도끼맨 진화’는 근거리 적에게 강화된 피해를 주며 밀쳐내는 효과로 근접 전투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시즌 내 ▲도끼맨 진화 드래프트 ▲대장 도둑의 기습 공격 ▲전리품 약탈 ▲엘릭서 7배속 등 주차별 이벤트와 도전 콘텐츠도 진행되며, 로얄 토너먼트는 4월 11일부터 일반 토너먼트, 4월 25일부터 트리플 드래프트 형식으로 각각 열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장 도둑 및 도끼맨 진화 테마의 이모티콘 5종, 전투 배너 9종, 타워 스킨 2종 등 꾸미기 아이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4월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보상 시스템도 전면 개편됐다. 기존 상자 슬롯과 열쇠, 잠금 해제 시간은 사라지고, 매일 첫 3승에는 럭키 드롭, 추가 보상, 크라운이 제공되며 이후 7승까지는 보상과 크라운, 이후부터는 크라운만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상점과 토큰도 폐지됐으며, 와일드 조각은 무료 패스에서, 진화 조각과 카드 북은 마일스톤과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배너 상자도 없어지고, 장식과 프레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됐다.
이와 함께 유닛 경로 탐색 개선, ‘다시 플레이’ 버튼 추가 등 편의 기능 강화와 버그 수정도 병행됐다.
슈퍼셀 관계자는 “도둑 이야기 시즌은 신규 카드와 테마 콘텐츠뿐 아니라 보상 시스템까지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며 “변화된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보상을 획득하고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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