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10년의 결실, ‘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2025 서울모빌리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
||2025.04.06
||2025.04.06
현대자동차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2025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두 차량은 기존의 제네시스 G90 세단을 기반으로, 2도어 형태의 쿠페 및 컨버터블 재탄생하여 플래그십 모델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우아함과 역동성이 결합된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 긴 보닛과 낮게 설계된 차체가 특징입니다. 지중해 올리브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짙은 녹색의 외관은 자연 친화적인 고급스러움을 표현합니다. 차량 내부에는 친환경적 공정으로 제작된 올리브 그린과 코냑 컬러의 천연가죽이 사용됐으며, 실제 올리브 원목을 활용한 대시보드와 도어 장식은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공정으로 제작된 점이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엑스 그란 쿠페 실내 디자인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는데 특히, 기존 G90 클러스터 좌우에 나뉘어 있던 날개 형상을 하나의 곡선으로 연결해 운전자 중심으로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정밀한 패턴을 새긴 알루미늄 스포크를 추가해 시각적 균형감과 조작성을 모두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1열 시트에는 벨트 일체형 구조와 후석 송풍구, 일체형 후석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기능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또한, 패들시프트와 송풍구, 센터 콘솔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해 자연광에 따라 다채로운 빛의 흐름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바닥 매트에는 올리브 잎을 형상화한 퀼팅 마감을 더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합니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의 깊은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과 벨트라인을 길게 연장해 루프와 차체의 명확한 분리를 통해 더 큰 개방감과 비례감을 살렸습니다. 고급 와인용 포도를 연상시키는 블루톤 가죽과 유칼립투스 원목이 적용되어 특별한 프리미엄 감성을 제공합니다.
두 모델 모두 차량의 앞부분에는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되었고, 측면부는 차체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후면부의 스림한 테일램프와 매립형 레터링, 돌출식 히든 후방 카메라와 제스처 인식 트렁크 등 첨단 기능도 갖췄습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린 컨버터블의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 BMW 8시리즈, 렉서스 LC500 등이 있습니다. 특히 BMW 8시리즈와 비교할 때, 제네시스 엑스 그란 시리즈는 좀 더 혁신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뤘으며, 이제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2025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두 모델은 제네시스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모델들이 실제 양산된다면 고성능 전기 파워트레인이나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미래지향적 요소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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