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코딩 비서 요금제 개편...일부 모델 사용량 제한 적용
||2025.04.05
||2025.04.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깃허브가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코파일럿 요금제를 개편하고 특정 AI 모델을 사용할 때 프리미엄 리퀘스트(premium requests)를 적용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모델(OpenAI GPT-4o)로는 무제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앤트로픽 소넷 3.7 같은 최신 모델을 쓸 경우 사용에 제한이 생긴다.
코파일럿 프로(Copilot Pro, 월 20달러) 사용자에게는 월 300건 프리미엄 리퀘스트가 제공되며, 코파일럿 비즈니스 및 코파일럿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는 각각 300건, 1000건이 할당된다.
추가 요청은 건당 0.04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월 39달러인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1500건 프리미엄 리퀘스트와 보다 강력한 GPT-4.5 등 보다 강력한 모델들에 접근이 가능하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AI 모델에 들어가는 높은 컴퓨팅 비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해 코파일럿이 깃허브 매출 성장에서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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