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서울모빌리티쇼] MINI 신차 2종 공개, ‘고성능 & 오픈톱까지... 라인업 완성!’
||2025.04.04
||2025.04.04
미니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짜릿함에 시동을 걸다(THE NEW EXCITEMENT++)’를 테마로 부스를 마련했다. 검은색과 톡톡 튀는 색상을 조합해 꾸민 전시 공간에선 신차 2종을 비롯, 총 5 종의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전시한 신차 2종은 ‘더 뉴 미니 JCW’와 ‘더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이다. 우선 더 뉴 미니 JCW는 더 뉴 MINI 쿠퍼 3-도어를 바탕으로 JCW가 추구하는 주행 성능을 더한 고성능 버전이다. JCW 전용 색상으로 칠한 차체 곳곳엔 공기 역학을 고려한 부품들을 추가로 장착해 강력해진 성능을 엿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7단 DCT 변속기를 맞물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1초. 이를 뒷받침하는 하체 역시 JCW 전용으로 세팅해 민첩함을 끌어올렸고, JCW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정밀하고 안전한 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더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미니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차다. 더 뉴 미니 쿠퍼 3-도어를 기반으로 소프트톱을 적용해 개방감 넘치는 주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소프트톱 개폐는 시속 30km으로 달리는 동안에도 18초 만에 완전히 열고 15초 만에 완전히 닫을 수 있다.
아울러 소프트톱은 트렁크 공간 확보를 위해 2열 뒤쪽으로 접히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지붕을 닫았을 땐 215리터, 열었을 땐 160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더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C 와 S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 뉴 미니 쿠퍼 C 컨버터블은 최고출력은 각각 163마력, 204마력, 최대토크는 각각 25.5kgm, 30.6kg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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