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W 마에스트로’, 마포 신규 연수센터 개소식
||2025.04.03
||2025.04.0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SW 마에스트로' 마포 신규 연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선릉에 있던 연수센터를 마포로 이전 개소해 연수생들에게 개선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강도현 차관과 조정훈 국회의원(마포갑), 박충권 국회의원(과방위)을 비롯해 수료생 출신 창업자, 16기 신규 연수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SW 마에스트로는 AI·SW 분야 전문가 집중 멘토링, IT기기 및 장학금 지원, 실무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과정 제공을 통해 최고급 AI·SW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담,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수행하는 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8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전체 취·창업률 91.3%를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연수센터가 자리잡은 마포 주변에 창업지원기관과 주요 대학가가 인접한 만큼, SW 마에스트로 사업 성과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강도현 차관은 개소식 이후 현장간담회에서 실제 취·창업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도현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AI 시대에는 AI·SW 기술을 우리 삶에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포 신규 연수센터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개발자가 등장하기를 기대하며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