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엔터테인먼트 서밋 성료… “K-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 모색”
||2025.04.03
||2025.04.03
틱톡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K-엔터테인먼트와 틱톡라이브 간 시너지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반 엔터테인먼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첫 연사로 나선 젠슨 류 틱톡라이브 한국 총괄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이용자 기반과 추천 피드 알고리즘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틱톡라이브만의 콘텐츠 강점을 소개했다.
이희정 틱톡코리아 라이브 오퍼레이션 선임 매니저는 “글로벌 라이브 시장이 연평균 20%씩 성장 중이며, 틱톡라이브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타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만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틱톡라이브는 단순 팬소통 스트리밍을 넘어 제작발표회,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실시간 자막 번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소통이 가능한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틱톡라이브를 통해 ‘유인라디오’, ‘타임 터너’, ‘케이팝 리턴즈’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가 제작되며, 엔터테인먼트 전문 에이전시들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젠슨 류 총괄은 “틱톡라이브는 지난 2년 반 동안 크리에이터, 파트너사, 매출 등 모든 면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5년에는 글로벌 오디션과 K-팝 쇼케이스 등 실시간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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