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내부 개발자 포털툴 확장
||2025.04.02
||2025.04.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 레드햇이 런던에서 열린 쿠버콘+클라우드네이티브콘 유럽(Kubecon + Cloudnativecon Europe) 컨퍼런스에서 개발자 허브(Developer Hub) 1.5 및 콘베이어 AI(Konveyor AI)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프로젝트 새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전환을 간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발자 허브 1.5는 분석 대시보드인 어돕션 인사이트(Adoption Insights)를 제공해 팀이 포털을 활용하는 방식을 시각화하며, 플랫폼 엔지니어가 템플릿, 플러그인, 방문 및 사용 패턴을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60개 이상 커뮤니티 및 레드햇 검증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확장 카탈로그 개발자 프리뷰 버전도 내놓고 기업들이 개발자 허브를 맞춤화할 수 있도록 했다.
콘베이어 AI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조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발표된 버전 0.1은 생성형 AI와 정적 코드 분석을 결합해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간소화하며, 거대 언어 모델(LLM)과 마이그레이션 데이터를 결합하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활용해 소스 코드 변경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레드햇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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