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F,서울모빌리티쇼에서 ‘생성AI 체험관·K-AI 어워즈’ 동시 개최
||2025.04.02
||2025.04.02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생성AI 체험관 및 K-AI 어워즈(AWARDs)'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KGAF가 공동 주최하는 K-AI 어워즈는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한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에서 생성AI까지 영역까지 확장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로 출범한다.
2025 K-AI 어워즈는 ▲산업한류 대상 ▲AX 전환 최우수상 및 우수상 ▲Edu 우수상 ▲공헌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어워드 평가는 혁신성·산업적 파급력·지속가능성·글로벌 확장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KGAF 철학인 'K-AI 산업한류'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K-AI 산업한류’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시상식 다음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는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수상 기업 기술 발표회가 열린다. 유창동 KAIST 교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수상자가 자사 생성AI 기술 적용 사례와 사업 전략,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송세경 KGAF 협회장은 "이번 K-AI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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