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한 포르쉐 카이엔 전기차 스파이샷 포착
||2025.04.02
||2025.04.02
포르쉐의 중형 SUV 카이엔이 차세대 모델에선 전기차로 거듭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내용. 최근 이 포르쉐 카이엔의 전기차가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전 중에 포착된 포르쉐 카이엔 전기차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제품이 선명하게 포착됐다.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서 소음 억제와 승차감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포르쉐 카이엔 전기차에 낙점된 것으로 향후 실제 출시과정까지 확률이 높은 셈이다.
포르쉐 카이엔은 브랜드 중형 SUV로 많은 판매량으로 주목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 중심 모델에 한국타이어가 채택된 것. 아울러 포르쉐는 마칸 EV에 이어 카이엔 역시 전기차로 변신시키는데 출시 예정은 2027년이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 역시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시험주행하는 장면이 포착된 정도로 개발과정이 무르익었다. 차체 디자인 역시 기존 카이엔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리어 윈도우 상단의 액티브 스포일러를 비롯해 에어 브레이크 포지션, 프론트 에어로 플랩 등 고속 주행 시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공기 역학 부품이 다량 투입된 것을 볼 수 있다.
확정 제원은 공개된 바가 없지만 포르쉐 카이엔의 추측 제원은 대략 900마력대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1회 충전 후 가능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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