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력형 아이오닉?’, 中 현대차 EV 프로토타입 공개
||2025.04.02
||2025.04.02
베이징 현대가 최근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영하 30도의 눈길에서 시험 주행하는 모습으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아이오닉 9과 비슷하다. 곡선의 차체와 루프라인이 돋보인다. 헤드램프는 양 끝 상단에 배치했다. 램프 사이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장식으로 덧댔다. 또한 전면 중앙에는 카메라를 장착해 어라운드 뷰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옆은 오토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을 볼 수 있다. 루프에는 루프랙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했다. 리어램프는 뒷 유리를 감싸며 길게 뻗은 형태다. 이 안에는 아이오닉의 디자인 요소인 픽셀 패턴을 새겼다.
뒷유리의 와이퍼는 히든 타입을 적용했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브레이크 보조제동등에 카메라를 배치한 것으로 보아 디지털 룸 미러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차명과 파워트레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앞서 유출된 중국 전략형 전기차 '코드명 OE'로 보아 아이오닉 3 혹은 4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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