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오너 리스크’ 테슬라 먹구름…SW 중심 선언한 현대차
||2025.04.02
||2025.04.02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지나친 정치 활동으로 인한 각종 악재에 판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1분기 차량 생산 및 인도량 수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테슬라 판매량을 35만5000~36만대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수준이다.
⦁ '오너 리스크' 테슬라…1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 먹구름
⦁ 테슬라 1분기 주가 36% 폭락…2022년 이후 최악
테슬라 주가가 1분기 36% 폭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가 DOGE 정책을 이끌면서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고, 판매 감소와 로보택시 경쟁 심화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다.
⦁ 테슬라, 중국서 ‘FSD’ 명칭 전면 삭제…규제 압박 심했나
⦁ 테슬라 FSD, 中 이어 영국도 차단…글로벌 안전 규제 직면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명칭을 삭제하고 시스템 이름을 변경했다. 최근 중국에서 FSD 시스템이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일으키며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테슬라 FSD 시스템이 영국 교통부(DfT)로부터 안전성 문제로 승인받지 못했다. 중국에서도 출시 일주일 만에 FSD 시험이 중단됐으며, 추가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 교통부는 향후 테슬라의 FSD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길 원하지만, 안전 우려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 테슬라, 사우디 전기차 시장 진출…4월 10일 공식 론칭
⦁ 사이버트럭, G바겐 충돌에 두 동강…알루미늄 구조 취약성 논란
테슬라가 오는 4월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사우디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보조금 지원이 확대되면서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과 충돌하며 두 동강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G바겐은 약 2700kg에 달하는 무거운 차량으로, 당시 주행 속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한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 닛산-혼다 협력 가능성 여전…공동 개발 가능성 시사
닛산과 혼다의 합병 시도가 무산됐지만, 협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반 에스피노사 닛산 신임 CEO는 대형 SUV 공동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를 다시 쓰다
⦁ 카카오T에 구글 제미나이 도입하니...퀵배송 접수 시간 24% 단축
현대차그룹이 차량을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SDV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Pleos 25’ 컨퍼런스를 통해 본격화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에 구글 AI '제미나이 플래시'를 도입해 신규 이용자 서비스 접수 시간을 평균 24% 단축했다고 전했다.
⦁ 美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전기 자전거 규제 강화…4월 시행
⦁ 런던, 개조된 전기자전거 대중교통 반입 금지…화재 우려
전기 자전거 사고 급증에 대응해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가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이 규제는 속도 제한을 명확히 하고, 750와트 이상 전력을 생산하는 전기차량을 전기 자전거 범주에서 제외한다. 런던교통공사가 전기자전거 개조로 인한 화재 위험을 이유로 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는 3월 31일부터 시행되며, 개조가 불가한 접이식 전기자전거만 대중교통 반입이 허용된다.
포노마렛츠 바이크(Ponomarets Bikes)의 초경량 전기 자전거 '에이돌론'(EIDOLON)을 공개했다. 에이돌론은 무게가 9.9kg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5km/h이며 보증 기간은 2년이다. 가격은 1만2600유로(약 2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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