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챗GPT, 1시간 만에 사용자 100만명 확보…이미지 생성 기능 인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챗GPT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에 대한 인기로 사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한 시간 동안 100만명의 사용자가 추가됐다"며 이미지 생성 기능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언급했다.

지난주 출시된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은 모든 사용자 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관심으로 인해 무료 사용자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된 상태다. 현재 회사는 '신규 가입 관련 문제'를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챗GPT는 인터넷에서 스크랩한 대규모 언어 모델의 학습 자료로 자신의 작품을 사용하거나, 챗GPT 사용자가 아무런 크레딧이나 보상 없이 부적절하게 가져가 수정한 작품을 사용하고 있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 중 하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수많은 밈 이미지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그러한 이미지 중 하나를 자신의 엑스(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