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배우지 마라"…AI 스타트업 CEO 색다른 주장
||2025.04.01
||2025.04.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스타트업 레플릿(Replit)의 최고경영자(CEO)인 암자드 마사드(Amjad Masad)는 "더 이상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는 아직도 코딩을 배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마사드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말했듯이, 모든 코드가 AI에 의해 생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사드는 "내가 상상하는 최적화 시나리오에서는 AI 에이전트가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그렇게 되면 '코드를 배울 가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오'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사드는 코드 학습이 시간 낭비라고 지적했다.
아모데이 CEO는 지난달 열린 행사에서 "향후 3~6개월 안에 AI가 코드의 90%를 작성하게 될 것이고, 12개월 후에는 거의 모든 코드가 AI에 의해 생성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코딩 지식이 불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마사드는 계속해서 배워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년 전이라면 코드를 조금 배워야 한다고 말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사고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문제를 세분화하는 방법일 수도 있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인간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기계를 제대로 대하는 데도 그런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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