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주 안 보는 채널 알림 끈다…사용자 맞춤형 알림 실험 시작
||2025.03.31
||2025.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사용자가 알림을 설정했지만 자주 시청하지 않는 채널의 알림을 자동으로 끄는 새로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업로드 빈도가 높은 채널을 대상으로 하며, 사용자가 알림을 설정했더라도 해당 채널의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지 않으면 알림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향후 사용자 맞춤형 알림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시청자가 모든 알림을 끈 경우에도 크리에이터가 적극적인 구독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유튜브 측은 설명했다. 유튜브는 "알림이 너무 많으면 사용자 경험이 떨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실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적용 기간이나 확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튜브의 해당 기능 테스트로 향후 사용자 경험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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