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화웨이 기술 탑재 ‘Q6L e-트론’ 생산
||2025.03.31
||2025.03.31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번째 전기차 전용 생산 기지에서 'Q6L e-트론'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북동부 길림성 창춘시에 위치한 아우디 FAW NEV Co Ltd 공장에서는 최첨단 생산 시설을 통해 Q6L e-트론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Q6L e-트론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화웨이 기술로 구동되는 첨단 지능형 주행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다. 헬무트 스테트너 아우디 FAW NEV CEO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춘 생산 기지는 연간 15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Q6L e-트론과 A6L e-트론 생산에는 중국 공급 업체가 설계 및 제조한 9,100톤 초대형 프레스 라인이 활용된다.
스테트너 CEO는 "중국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우디는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및 소비국이며, 배터리 산업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tettner CEO는 "중국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전기차 시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우디는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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