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NHL과 다년간 파트너십...보안 플랫폼 역할 맡는다
||2025.03.28
||2025.03.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에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다년간 사이버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력은 NHL 팬 경험부터 백오피스 운영까지 리그 전반에 걸친 보안을 깅화하는 것이 골자다.
NHL은 2009년부터 팔로알토 차세대 방화벽(NGFW),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AI 기반 접근제어 솔루션을 활용해왔다. 최근에는 프리즈마 액세스 브라우저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AI 액세스 시큐리티' 솔루션도 리그 내 AI 활용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게 팔로알토 네트웍스 설명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HL 디지털 운영에 대한 통합 보안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됐다. 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는 “이제 '베스트 오브 브리드' 시대가 끝났다”며 “보안의 복잡성이 커지는 만큼 플랫폼 중심 전략이 앞으로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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