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기아 비즈 브랜드 개편
||2025.03.28
||2025.03.28
기아가 28일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아 비즈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자사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원 차종을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까지 확대한다.
위블 비즈는 지난 2021년 출시한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다. 개인, 기업, 기관이 차량을 구독해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위블 버즈를 기아로 통합하면서 '기아 플렉스'와 '기아 렌터카' 등과 함께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완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기아 플렉스는 국내 최초 선보인 차량 월 구독 서비스이며 기아 렌터카는 국내 유일 완성차 제조사가 운영하는 렌터카 서비스다.
기아는 이를 기념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기아 비즈-기아 플렉스-기아 렌터카' 세 가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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