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사진=연합뉴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다. 27일 0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인 A씨 등 4명이 탄 벤츠 차량이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추돌하고 아래로 떨어졌다. 차량은 가드레일을 뚫고 비탈길을 따라 수m 아래로 추락했다. 이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시 2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차 안에선 A씨를 포함한 외국인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직선 구간을 달리던 중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가드레일 쪽으로 주행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 시간 발생한 사고이고 CCTV 영상 식별에 어려움이 있어 아직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 사업장 찾아[특징주] 모비데이즈, 트럼프 틱톡 매각 시사에 10%대 급등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763위안...가치 0.01% 하락충남유일 지상파라디오 7월8일 첫 전파[특징주] 크래프톤, 3259억 규모 자사주 매입에 2%대↑